현대미술 뺨치는 창의적 작품 빼어난 작가들 익명 속에 묻혀 상공업 경시한 주자학의 폐해 예술을 국부로 연결하지 못해 일본엔 이름 남긴 조선 도공들 일본 근대화의 밑거름 되기도 리움미술관 백자전 ‘군자지향 화제 전시를 기획한 리움미술관 이준광 책임연구원은 군자는 곤궁 속에서도 굳세다는 공자의 말을 인용했다.
그러나 공산정권은 그 희망까지 허락지 않았다.인문학과 휴머니즘의 단절과 붕괴가 그렇게 중대한 역사적 변화를 초래할 줄 몰랐다.
그래서 나 자신도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 모르겠다.그래서 톨스토이 얘기를 시작했다.중국의 시진핑은 제2의 모택동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키에르케고르의 영향력은 대단했다.내가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를 읽은 것은 중학교 2학년 때였다.
내가 대학생 때는 독일 철학자 니체.
톨스토이는 러시아의 유명한 소설가라는 사실을 알았다.일본에 무릎 꿇었다는 중국 매체 보도엔 오만이 도를 넘었다고 발끈했다.
윤 대통령에 대해 그는 한·중 수교 이후 중국에 가장 비우호적인 한국 대통령이자 한국 사회의 반중 정서를 부추기는 실질적인 선동자 중 한 명이라며 한국을 악의 길로 몰아가고 있다고 직격했다.중국 외교부는 이날도 한미공동성명을 문제삼아 대만 문제에서 잘못되고 위험한 길로 가지 마라고 경고했다.
중국이 받는 압력이 커질수록 반격의 강도도 세질 수 있다.중국은 전략적 결단을 유지해 윤 정부와 춤도 추지 말아야 한다는 대목에선 이후 중국의 반격을 짐작하게 한다.